2019년 3월 13일 수요일 서울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제22회 지학순 정의평화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지학순 정의평화상 시상식 수상자는 평화인권운동가 김복동과 정의기억연대가 수상을 하였다.
지학순정의평화상은 각 나라의 불의와 폭압적 사회구조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자유 평등권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인류의 정의평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지원이다. 억압자를 인간화시키고 억압받은 자를 해방시킴으로써 사회정의와
민주화에 기여하고자 했던 故 지학순 주교의 업 및 뜻을 추모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