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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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유해원_1.jpg | 조회수 | 2,483 |
원주에서 행복 찾기 안녕하세요!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의 유해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원주에서 나고 자란 ‘원주민’입니다. 원주민으로서, 이 글이 실리는 <원주에 사는 즐거움>이라는 책 이름만큼 이 지역에 사는 것이 참 즐겁고 커다란 애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잠시 학업을 위해 서울에 가 있을 때도 항상 고향이 그리웠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고민의 시간이 흘러 지금의 저는 원주에서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을 만나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의 경영이념은 모두가 동등한, 모두가 꿈꾸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교육·복지 실현입니다. 경영이념에 맞게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아동·청소년, 경력 단절 여성, 어르신 등 교육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두에게 교육·복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을 위한 교육․재능기부도 진행하여 2017년에는 교육부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일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업무를 맡아 진행하며 더욱 굳어진 믿음이 하나 있습니다. 그 믿음은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원주의 현재와 미래를 풍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회사 안에서 그리고 원주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동등하고, 꿈꾸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일을 하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다른 누군가에게도 ‘원주에서 사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원주민으로서 그리고 한명의 사람으로서 행복할 것 같습니다.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안에서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유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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