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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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구경모.jpg | 조회수 | 2,504 |
낯선 단어 생협,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
낯설은 단어 생협,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 6개월 전에는 이 단어들의 사전적 의미 정도만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조금 나아진 듯도 하지만 알아야 하는 건 많고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마음 한편에 조급함이 자리 잡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2018년 10월 21일 원주생협에 첫 출근을 하고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는 구경모입니다.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도 듣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20여 년간은 경쟁의 논리와 이윤추구가 우선하는 조금은 험난한 곳에서 직장생활을 했지만 그곳에서도 잊지 않으려고 했던 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새로이 시작하는 직장이 원주생협이어서 왠지 친근하고 익숙하게 느껴지는 건 저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생산자와 소비자의 어울림 있는 곳 원주생협이 좋습니다. 이곳에서 조합원님들과 친환경 건강한 먹거리의 확산에 노력하고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주체와 연대활동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글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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