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기금 전달
신창선 원주밝음신협 이사장은 11월 15일(수) 원 주밝음신협 중앙본점 2층 회의실에서 원주가톨릭 사회복지회(상임대표 배달하 신부)와 7개 기관 및 단체들에게 지역사회 발전기금 1,100만원을 전달 했습니다. 원주밝음신협에서는 건전한 공동체 발전을 위해서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기관 및 단체를 선 정하여 2014년부터 정례적으로 발전기금을 전달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금을 전달받는 기관 및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원주 YMCA, 성공회원주나눔의집, 십시일반, 원주지역 자활센터, 청소년교육네트워크 물꼬, 사회적협동 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주식회사 노나메 기입니다. 주로 사회적 약자들과 청소년들의 자립 을 도와주는 기관단체입니다. 원주밝음신협은 직원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는데 11월 18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하여 연탄 10,0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김장나눔
원주생활협동조합(이하 ‘원주생협’)에서는 11월 18일,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 가정을 돕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 다. 김장재료는 원주생명농업에서 후원하였고, 원 주생협과 토닥토닥맘 협동조합이 김장 담그기를 함께 했습니다. 원주생협에서는 장학위원회를 통 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의 아이들에게 매년 초 장학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김장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서로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원주생협은 1989년 4월 3일 농민조합원 중심의 호저생협(소협)을 헌신으로 생활협동조합법의 제 정에 따라 2000년 3월 25일 소비자와 농민이 함께 하는 생활협동조합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원주생협 은 단순히 유기농산물을 공급하는 유통업체가 아 닌 생활공동체 운동으로서 그 역할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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