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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지학순 주교 선종 26주기[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03
첨부파일 지학순_주교_선종_26주기.jpg 조회수 2,731

빛이 되라

2019년 3월 12일 충북 제천 봉양 고 지학순 다니엘 주교님이 잠들어 계신 배론성지에 비와 눈이 섞여 내렸다. 올해로 지 주교님이 선종하신 지 벌써 26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세월동안 세상은 많이도 바뀌었다.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던 주교님 생전보다 나름대로의 민주주의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도 싶다. 명동성당에서의 양심선언과 이후 온 몸으로 민주화를 위해 애쓰신 덕분이 아닐까. 
배론성지에서 열린 지 주교님의 선종 26주기 추모 미사 현장을 담았다.​






글 원상호 사진 원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