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풍경


새로운 사람 - 김원효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02
첨부파일 김원효_.jpg 조회수 2,273

IT회사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
회적기업지원 팀장 김원효입니다. 저는 이전까지 IT업체에서 일해서 사회적경제를 전혀 생각도 해본 적 없고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사회적기업이라면 그냥 좋은 회사? 협동조합은 서로 상부상조?”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지금,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에 입사하여 사회적기업 설립 지원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걱정되었지만 네트워크의 국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많은 직원들께서 자주 격려해주시고 주변 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하루하루 노력하고 또 책임감을 느끼며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을 계획 중인 기업들의 컨설팅과 기존 (예비)사회적 기업들의 지원 및 현장지원 업무입니다. 어떻게 보면 참 단순한 업무지만, 원주의 사회적경제를 발전시키는 가장 기초적인 단계이면서 가장 중요한 업무이므로 지식과 함께 많은 책임감을 안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앞서 말한 대로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려운 업무였으나 그만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업무라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업무를 맡은 지 오래되지 않아 아직은 조금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조금 더 자신을 단련하고 노력하여 계속 성장하고 싶습니다.

 



글 김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