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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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9.01_새로운사람.jpg | 조회수 | 3,650 |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실무자 박가람 사회적 경제 사회경제네트워크가 첫 직장이라서 제 명함이 나온 것도 사무를 보는 것도 모두 처음이라 서툴고 어색합니다. 부족한 게 많지만 이승현 국장님, 김경숙 팀장님, 김달현 팀장님, 한미희 팀장님, 이채림 선배께서 알려주시고 업무를 주실 때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에 들어오자마자 하반기 워크숍을 가게 되었고 12월 생생마켓이 있었고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12월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짧은 시간에 팀원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많은 조합원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있다 보면 조합원분들이 오시는데 신입이라고 인사드리면 다정하게 받아주시는 조 합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네트워크에 들어오기 위해 면접 봤을 때 국장님께서 “협동조합 지원센터는 어떤 곳일까요? 여기가 뭐 하는 곳 같아요?”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순간 뭐라고 말을 해야 될까 고민 하다 “좋은 일 하 는 곳인 거 같습니다.”라고 그냥 막연하게 대답을 했을 만큼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네트워크에서 일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많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원주가 사회적경제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협동, 상호부조가 무엇인지 깨닫는 날까지 많은 경험을 쌓고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